따뜻한 만남,아름다운 동행
안녕하세요? 고 이종건님 아들입니다~
지난 금요일 아버지 49제를 잘 모시고 올라왔습니다...
간호선생님들과 도우미선생님들 덕분에 아버지 편하게 보내드린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와중에 가정호스피스 선생님 오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이송까지...
밤낮으로 아버지 살펴봐 주시고 관리해주시고...
오랜시간은 아니였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희와 같이 입원해 계셨던 모든분들 그리고 간병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우리 호스피스 병동 선생님들도 힘내셔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함을 전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 글은 이O건님의 보호자 정O영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