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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호스피스병동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05.21

 

 

저는 2월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던 김대성씨 배우자 입니다. 

2월달에 가정의학과에 진료를 받고 가정 호스피스를 신청 후 임수연 간호사 선생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암투병으로 정신과 육신이 너무 아파서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사랑을 담아서 친절한 말과 행동은 감동이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오셨고 김원화 사회복지사님 또한 정성을 다해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셨습니다.  

 

김미선 선생님께서는 처음 만나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는데 참으로 안심이 되고 안정이 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얼마 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을 때도 간호과장님 또 간호사 선생님들 이하 돌보미 선생님들 까지도 너무나 헌신과 사랑으로 예민한 환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진심은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3월1일 운명을 달리한 순간까지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한분 한분 성함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제가 경황이 없어 선생님들 성함을 다 기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했습니다. 

 

 

* 이 글은 김O성님의 보호자 박O미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