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아름다운 동행
어머님께서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어머님 글을 대신하여 올립니다.
저는 국가 유공자 가족인 손옥순이라는 사람입니다.
제 남편이 폐암 말기에 뇌로 전이가 되어 중앙보훈병원에 2011년 2월부터 12월까지 함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다가
12월 20일에 하늘나라로 가셨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던 고마운 선생님들이
계셔서 글을 몇 자 올립니다.
호스피스 병동에 김미선 주임 간호사님과 위탁팀장 김남수 선생님, 혈액종양내과 김복성 선생님과 여러
간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 글은 보호자 이O준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