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아름다운 동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준용)는 지난 27일, 암성 통증 및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5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보훈병원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리플렛과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참여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암성 통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호스피스 사진전’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환자와 가족의 사연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으며, 해당 전시는 5월 말까지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1층에서 계속된다.
한편,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증캠페인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에서는 1권역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통증캠페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그 중 원주의료원에는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권역 내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에는 SNS을 통한 온라인 통증캠페인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