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 호스피스·완화의료

2024년 6월 27일 (목) 중앙보훈병원(원장 직무대행 노상익)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준용)에서는 국가보훈부장관표창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을 대신하여 이준용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김정운 음악치료사'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평소 국가보훈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해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정운 음악치료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말기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치료를 진행하며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통증 감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사별가족모임에도 참여하며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공로를 인정받고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준용)는 2015년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 2017년 비대학병원 최초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 관련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설치, 2020년 9월 가정형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2022년 1월 자문형호스피스 전문기관 으로 지정되어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