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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중앙보훈병원의 호스피스 완화 진료를 위한 프로그램과 진심어린 의료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22.11.02

 

 저는 하남시 위례에 소재한 거주자로 집사람(정향자)이 췌장암 진단을 받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함암치료를 받다가 혈관과 위에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고 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 진료를 받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저는 집사람의 간절한 치료를 위해서 여러 진료부서를 다녀봤지만 중앙보훈병원의 호스피스 완화 의료진 [이청우 (의사) 과장, 임수연 간호사, 홍순규 사회복지사 ]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팀이 24시간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보살피고 적극적으로 조절하여 환자와 가족 보호자의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모두 경감시켜 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전문 의료진의 정성어린 간호사의 남다른 열정은 모범이 될쁜 아니라 환자의 남은 여정을 명랑하고 즐겁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정확한 방문 날짜와 방문 약속 시간을 지키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유선으로 호소하면 상세하고 자세한 처방을 친절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중앙보훈병원의 호스피스 프로그램과 훌륭하신 호스피스 의료진에 진심어린 감사와 아낌없는 찬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1. 2.

 

정향자 보호자 최 금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