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명준 미카엘의 누나 입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하느님의 품안에 가기 전
마지막 행운처럼 만났던
또 하나의 천사라 믿어 의심치 않는
임수연 간호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린나이에 상상하기 힘든 고통으로 고생했을 동생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신 호스피스 완화 의료팀께도
감사드리는 마음 꼭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바쁘고 어지러운 상황이지만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오래오래 바랄게요.
감사드립니다.
* 이 글은 김O준님 보호자 김O주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