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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가정의학과 호스피스완화 72병동에서 2017.04.22

 

 

저희 어머님은 담도암4기와 피키슨등 합병증으로 투병중이십니다  

 

시내 모처병원에서 입원하시며 한국보훈병원 호스피스병동이 시설도 좋고 가정의학과 의료진도 케어하시는 간호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실력이 있으시다는 말을 전해듣고 대기를 거쳐 입원가료를 받고 계십니다  

 

아시다 싶이 더이상 치료가 불가하신 환자를 치료는 하되 고통없이 우아하시게 생을 마감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입원첫날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우울한 병동이라 생각하고 침통한 마음으로 입원을 하니 한동안 두렵고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기가 싫더군요 - 각설하고 

 


며칠후 수시 방문해주신 주치의 선생님 또 간호과장님 의 의료에 식견이 깊으셔 점차 안정이 되고 가족처럼 대하여 주시는 72병동 간호사님의 친절함은 여기가 병원인지 자택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편안하였습니다 

 


보호자 생각이 그런데 환자의 마음은 더 안정되고 내 몸을 맏켜도 되겠구나 싶지 않았겠습니까?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 감사의 뜻을 조금이나마 글로 표현하고자 입니다 우리 72병동  의료진과  간호진 모든분이 일심동체로  사명감을 가지고 계시기에 한분 한분 언급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보훈병원이라 함은 국가에서 운영하기에 딱딱하다라는 편견은 찾아볼 수 없고 되려 일반대학병원 보다 더 우수한 의료진과 친절을 생명처럼 여기시는 간호본부 병동 간호사님 전체 선생님에게 어머님 대신 감히 엎드려 감사올립니다 !!
 
호스피스 강정자 환자 보호자 양은호 드림 

 

 

 

 

* 이 글은 강O자님의 보호자 양O호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